에이서, 초슬림 디자인으로 이뤄진 신제품 ‘스위프트 고16’으로 韓 시장 공략

에이서 기자간담회
2023년 05월 03일 11시 30분 45초

에어서는 자사의 신제품을 공개하는 ‘에이서 2023 기자간담회’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엠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3일 진행했다.

 

에이서는 1976년에 설립, 대만 신베이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진출해 7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PC,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서버, 태블릿,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등 디바이스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클라우드 솔루션 역시 개발 중이다.

 

이날 행사는 에이서 한국법인 웨인 니엔 대표와 동북아시아 밥 센 디렉터, 공식 파트너사 한성컴퓨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 공개된 ‘스위프트 고16(Swift GO 16)’은 16인치형 OLED 디스플레이로,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한 14.9mm 두께, 무게 1.6kg의 초슬림 디자인에 인텔 13세대 H 프로세서 i5-13420, 인텔 HHD 그래픽스 등 강력한 성능이 장착된 점이 특징이다. 또 본 제품은 업그레이된 2개의 쿨링팬으로 온도 조절 성능이 뛰어나 장시간 작업에도 쾌적한 작업환경과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본 제품은 넓은 16:10 비율의 3.2K(3200x2000) 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 500 nits, DCI-P3 100% 색 재현율로 사실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120Hz의 고주사율은 매끄러운 작업 및 영상 감상을 지원한다.

 


 

웨인 니엔 대표는 “한국 시장은 게이밍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PC시장 트랜드를 리드한다는 점에서 잠재 가능성을 매우 높게 판단해 에이서가 주력하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이다”며 “이번 한국법인 설립을 계기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력을 갖춘 에이서의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에게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서는 스위프트 고16을 1,189,000원에서 약 25% 할인된 899,000원 한정수량 특별가에 선보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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