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FPS ‘GTFO’, 2년 만에 파이널 챕터로 종지부 찍는다… 콘솔 버전 개발 시작

10챔버스 in 도쿄 2023
2023년 12월 08일 12시 16분 26초

10챔버스(10 Chambers)는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는 ‘10챔버스 in 도쿄 2023’을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유니티재팬에서 진행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10챔버스는 ‘페이데이’ 시리즈를 개발한 울프 안데르손과 20년 이상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들이 2015년 설립했고, 2020년 텐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10명에서 시작한 스튜디오가 1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10챔버스는 2021년 호러 FPS ‘GTFO’를 스팀으로 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신작 ‘덴 오브 울브즈(DEN OF WOLVES)’로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GTFO의 파이널 챕터와 덴 오브 울브즈가 더 게임 어워드(TGA) 2023 전에 첫 공개됐다(정식 공개는 TGA 2023).

 

10챔버스 사이먼 비클룬드(Simon Viklund) 나레이티브 디렉터 겸 사운드 디자이너가 GTFO 파이널 챕터에 대해 설명했다.

 


사이먼 비클룬드​ 디렉터

 

사이먼 디렉터는 “하드코어 FPS GTFO는 10명 남짓한 작은 개발사로 시작하다 보니 펀딩을 해야 할 정도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019년 스팀 얼리액세스를 통해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공개했고 이때 이들과 소통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올릴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과정을 거쳐 2021년 12월에 정식 게임을 선보일 수 있었고, GTFO는 별도의 결제나 DLC 없이 한 번만 게임을 구입하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장시간 큰 사랑을 받았다”며 “물론, 이런 서비스 모델은 내부적으로 바보 같은 결정이라 생각했으나, 동시에 우리가 이런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됐다. 특히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는 열혈 팬들이 상주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주시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는 GTFO를 서비스하면서 런라운이라는 이름으로 신규 캠페인이나 콘텐츠들을 추가했고, 이 과정 중 8개에서 10개의 맵을 꾸준히 추가했으나 불필요한 맵들은 제거해왔다”며 “맵을 삭제한 이유 우리가 작은 팀이다 보니 너무 커지면 관리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 반 정도부터는 게임이 안정됐다고 판단해 해당 맵들은 다시 추가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GTFO는 마지막 챕터인 런다운8을 12월 중에 선보이게 될 것이다. 많은 영화나 게임들이 마지막 시즌 직전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엔딩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는데, 런다운8은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하는 내용으로 그려졌고 80개 이상의 탐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참고로 런다운8의 플레이타임은 몇백 시간 플레이해야 하는 볼륨을 자랑하고, 스팀에서는 TGA 2023 이후 무료 주말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GTFO는 PC로만 즐길 수 있어 콘솔 유저들은 항상 아쉬움을 우리에게 전달했는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게임 개발 당시 우리는 콘솔 버전 개발을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이 자리를 통해 콘솔 버전 이식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대한 꾸준한 준비를 해올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0챔버스 in 도쿄 2023 현장에서는 GTFO 런다운8을 짧은 시간 동안 체험해 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버전은 특정 구간에 시작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려웠지만 게임 특유의 협동 플레이를 해야 진행을 극복할 있는 구성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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