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버스, 팝 아티스트 낸시랭 NFT 사업권 확보

2021년 05월 14일 13시 49분 31초

국내 NFT의 표준 ‘K-NFT’를 개발하고 있는 초대형 블록체인프로젝트 "아이템버스(itemVerse)" 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NFT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위예술가이자 팝 아티스트이며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낸시랭(Nancy Lang)은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가 열리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에서 빨간 란제리를 입고 바이올린을 켜는 퍼포먼스로 주목받아왔다. 이어 루브르미술관의 디렉터 드미트리 살몬이 기획한 프랑스 앵그르 미술관 ‘앵그르 인 모던’(Ingres in Modern)전에 초대받아 전시했다. 세계적인 패션그룹 루이비통과 함께 비디오 작품과 미국의 유명 락그룹 린킨파크 워너뮤직과 캔버스 페인팅 작품등 아트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히 펼쳤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드물게 LG전자, KT 등의 광고모델로도 활약한 낸시랭은 KBS ‘재미있는 TV미술관’ 등에서 MC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밖에 다수의 국내외 아트페어 및 기획 그룹전과 함께 개인전 22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템버스는 낸시랭의 작품들을 NFT화 하여 오프라인 미술작품 및 디지털 NFT 미술작품을 아이템버스 NFT마켓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아이템버스는 국내 현대미술 산업의 첫 NFT 주자로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함께 현대미술과 NFT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현재 아이템버스 ㈜아티프렌즈의 사슬 엔진을 활용하여 아이템버스 메인넷을 구축하였고 K-NFT, 익스플로러, 콘솔, NFT 지갑, NFT 마켓, SDK 등을 곧 상용화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인 텔콤셀 앱마켓 게임에 아이템버스 플랫폼이 적용될 예정으로 일본 NFT 표준인 옥토패스와도 연동될 예정이다. 또한 자체 NFT 마켓 (ERC721과 K-NFT 모두가 통용 가능한)을 위해 만화가 김성모작가의 NFT사업권 및 철권 세계랭킹 1위 프로게이머 배재민(닉네임 무릎)의 NFT 사업권을 확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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