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장현국 대표,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전부, 급여는 위믹스로 받겠다”

2022년 02월 09일 18시 22분 10초

위메이드는 9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은 약 5610억 원, 영업이익은 약 3260억 원, 당기순이익 약 4852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344% 증가,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액은 약 3524억 원, 영업이익은 약 2540억 원, 당기순이익 약 425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위메이드 실적이 전년 대비 안정적인 성과를 보인 요인은 미르4 글로벌 매출과 위믹스 유동화 매출 반영에 따른 신규 매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1분기 위믹스를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 해외 거래서 OKX에 상장했고, 또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서비스 클레바에 정식 출시 및 총예치자산(TVL) 5억불을 돌파했다. 이후 신작 '미르M'을 상반기 중 출시, 블록체인 기반 신작 게임 20여 종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 위믹스의 위상과 미래에 모습에 걸맞은 메인넷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전부이다. 가장 중요한 자산이고, 가장 중요한 수입 통화이고, 가장 중요한 보상 수단이다. 법/회계/세무적 규제가 정립되면, 저부터 위믹스로 급여를 받겠다"며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흐름의 극 초기단계인 지금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결국 효과적인 전략으로 드러날 것이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병사 / 754,117 [02.10-11:55]

미르로 회사가 많이 성장했는데 너무 회사의 운명을 코인에 맡기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코인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코인이라는게 글로벌 주식시장처럼 정해진 시장이 아니라 누구나 기술만 있으면 만들어내는 시장인데 코인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특정 코인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리스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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