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바일’ 옥성태 총괄 디렉터,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디렉터될 것”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
2024년 08월 10일 16시 05분 57초

넥슨은 자사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를 서울 양재에 위치한 aT센터에서 10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던파 모바일 론칭 후 두 번째로 진행한 유저 행사이며, 던파 모바일 세계관 속 ‘모험’을 테마로 마련된 미니게임 체험존과 더불어 아트존, ‘아케이드앤파이터’ 오프라인 결투장 대회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꾸려진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업데이트 발표 외에도 던파 모바일 옥성태 디렉터와 고민용 총괄의 미디어 인터뷰도 진행됐다.

 


좌측부터 고민용 총괄, 옥성태 디렉터

 

- 최고의 디렉터는 못될 것 같은데, 신속한 디렉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성태 : 디렉터 영향이 뛰어나지 않다고는 생각하지만,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꾸준히 공급하고 소통하는 디렉터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로 말했다.

 

- 쇼케이스 중에 총괄 디렉터를 담당했는데, 기존과 달라진 점은?

 

옥성태 : 디렉터가 바뀌어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운영하지 않을 것이다.

 

- 아바타 외에 콜라보 콘텐츠 계획은?

 

옥성태 : 아바타 외에도 여러 콜라보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 오늘 발표 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옥성태 : 가장 기대한 것은 8월 15일부터 선보이는 던전이며, 이 사이에 선보이는 장비 등 신규 아이템을 질리지 않게 제공하는 것이 기대된다. 이 구조를 이용자들이 지루해할지 안 할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민용 : 결투장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고, 데이터 활용 기반으로 꾸준히 밸런스를 조정 중이다.

 

- 이번 행사 준비한 소감은?

 

옥성태 : 오프라인 행사는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개발자 입장에서 준비한 것들을 이용자들이 재밌게 즐기게끔 하는 것에 많은 신경을 썼다.

 

고민용 :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뜻깊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