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파이터 AFK, 출시 초읽기… 글로벌 팬심 달군다

사전등록 100만 돌파
2025년 08월 14일 14시 43분 11초

넷마블이 지난 2분기 컨콜을 통해 발표한 하반기 신작 라인업에 <뱀피르> 다음 타자로 <킹 오브 파이터 AFK>가 자리하면서 게임 출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지난 5월부터 캐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소프트론칭을 시작, 레트로 도트 그래픽과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결합한 독창적 비주얼로 호평을 받아왔다. 현지 이용자들은 원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특유의 감성과 타격감을 현대적인 AFK 모바일 RPG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녹여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사전등록에도 이미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랜드 론칭 후 플레이만 해도 3,000회 뽑기, 유니크 파이터 ‘바이스’, 최초 뽑기 시 ‘레전드’ 파이터 1명 확정 지급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 얼리액세스가 순항 중이며, 정식 론칭을 앞두고 마무리 개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SNK의 인기 IP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이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도쿄게임쇼 2024에서 티저 영상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 감성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인게임 요소로는 최소 5인부터 최대 15인까지 구성 가능한 전략 덱 전투, 다양한 파이터 수집과 경쟁의 재미를 갖춘 캐릭터 수집이 존재하며 원작 팬들은 반가운 레트로 감성과 함께, 새로운 그래픽 스타일이 주는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고, 신규 이용자들도 진입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방치형 RPG 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상황"이라며 "특히 넷마블이 ‘더 킹 오브 파이터즈’라는 검증된 IP를 기반으로 원작 감성을 충실하게 재현해내고 AFK RPG 장르 특유의 접근성을 결합한다면, 방치형 RPG 시장의 차기 흥행작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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