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 2019년 매출 795억… 대상 게임 '로스트아크' 역할 톡톡

2020년 04월 09일 21시 46분 03초

스마일게이트RPG의 2019년 실적이 공개됐다.

 

이 회사가 9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지난해 실적은 매출 795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영업손실은 29억 원이다. 전년대비 매출은 448%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영업손실 규모는 대폭 감소됐다.

 

스마일게이트RPG가 지난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2018년 11월 출시한 PC온라인 '로스트아크'의 역할이 크다. 로스트아크는 론칭 직후 뜨거운 반응을 끌어 서비스 초반 동시접속자 35만 명 기록, 현재도 국내 PC방 순위 10위권에 들 정도로 지속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로스트아크의 우수한 게임성은 지난해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 게임은 지난 10월에 러시아 공개서비스 시작, 순차적으로 글로벌 론칭을 확대해 국산 게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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