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 그룹, 제주항공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CC 컨택센터 구축' 협약 체결

2024년 07월 18일 13시 42분 35초

국내 대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 유베이스 그룹(대표이사 권상철)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과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구축에 착수한다.

 

유베이스 그룹은 7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제주항공 AICC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킥오프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유베이스 그룹 권상철 대표이사, 전연희 상무, 유베이스 그룹사 넥서스 커뮤니티의 채준원 대표이사, 소정환 전무와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김경원 커머셜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유베이스 그룹과 제주항공은 2025년 3월까지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U-CONNECT’ AICC 솔루션을 활용해 제주항공 컨택센터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옴니 채널 통합 상담 환경 및 신규 운영 모델과 어플리케이션을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U-CONNECT는 넥서스 커뮤니티의 IPCC(IP Contact Center) 솔루션으로 교환기,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녹취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해 효율적인 관리 방식을 제공한다. 

 

유베이스 그룹은 유베이스 그룹만의 'U-CONNECT'를 기반으로 최신의 인공지능 기술인 LLM(초거대 언어 모델, Large Language Model)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연계해 제주항공에 제공할 예정이다. 유베이스가 최근에 인수한 자연어 처리 전문 기업인 위고의 AI 기술력을 통해 AI 상담사 교육, 후처리 자동화, 챗봇, 고객 상담 분석, 상담 자동 분류, 상담 자동 평가, VoC/Biz 분석 등 컨택 센터 전 분야에 수준 높은 AICC를 구축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AICC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베이스 그룹 권상철 대표이사는 "유베이스 그룹은 운영과 IT, AI가 융합된 BPO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6년간 축적된 CS(Customer Service, 고객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제주항공의 AICC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형 인공지능 컨택센터인만큼 무엇보다 보안 규정에 맞춘 보안 솔루션으로 안전하게 AICC를 구축하고, AI 컨택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전했다.

 

한편 유베이스 그룹은 1998년 설립 이후 부천드림센터, 서울아우름센터, 서울아고라센터, 여의도디지털센터, 용산그린센터, 부산피닉스센터 등 국내 6개의 AI 기반 컨택센터와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등 글로벌 380개 거점에 27,400석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BPO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해 글로벌 BPO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유베이스 그룹은 IT 핵심 역량을 통한 DT(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SCC(Smart Contact Center)/SS(System Solution)/글로벌 IT보안 사업 및 SM(System Management) 전문 기업 한일네트웍스, AICC 선도기업 넥서스 커뮤니티, 의결권 위임장 확보 전문 대행 파트너 에쿼티앤스톡보이스(EQUITY&STOCK VOICE)와 함께 45개 이상의 BP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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