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CES 2026서 ‘레고 스마트 플레이’ 공개

2026년 01월 07일 13시 59분 30초

레고그룹(LEGO Group)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차세대 놀이 플랫폼 ‘레고 스마트 플레이(LEGO SMART Play)’를 공개했다.

 

레고그룹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6’ 미디어 행사를 통해 레고 브릭에 첨단 기술을 결합한 ‘레고 스마트 브릭’과 이를 기반으로 스크린 없는 인터랙티브 놀이를 구현한 ‘레고 스마트 플레이(LEGO SMART Play)’ 시스템을 시연했다.

 

이번 행사에는 레고그룹 최고 제품·마케팅 책임자 줄리아 골딘(Julia Goldin)과 크리에이티브 플레이 랩 수석 부사장 겸 총괄 톰 도널드슨(Tom Donaldson)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플랫폼의 개발 배경과 특징을 소개했다. 레고그룹은 이 자리에서 ‘레고 스마트 플레이’를 1978년 미니피겨 도입 이후 ‘레고 시스템 인 플레이(LEGO System-in-Play)’의 가장 큰 혁신 중 하나로 소개했다.

 

‘레고 스마트 플레이’는 20개 이상의 특허 기술이 집약된 인터랙티브 플랫폼으로, 브릭의 돌기(스터드) 하나보다 작은 초소형 칩을 탑재한 ‘레고 스마트 브릭’을 통해 구현된다. 별도의 스크린 없이도 사용자의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응해 생동감 넘치는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고 스마트 플레이’의 핵심 요소인 ‘레고 스마트 브릭’은 외형은 기존 브릭과 동일하지만 센서, 가속도계, 광 센서, 음향 센서, 내장 신시사이저로 구동되는 소형 스피커 등이 내장된 혁신 제품이다. 또한 무선 충전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레고 스마트 브릭’과 연동해 상황에 맞는 정교한 효과음과 LED 조명 피드백을 출력시키는 ‘레고 스마트 태그’와 ‘레고 스마트 미니피겨’도 공개됐다. 모든 구성 요소는 기존 레고 시스템 인 플레이와 완벽히 호환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유로운 놀이와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다.

 

줄리아 골딘 레고그룹 최고 제품·마케팅 책임자는 “레고그룹은 지난 90여 년간 전 세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왔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놀이 방식 역시 진화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레고 스마트 플레이’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새로운 ‘레고 시스템 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톰 도널드슨 레고그룹 크리에이티브 플레이 랩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레고 스마트 플레이’는 창의성, 기술,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스크린 없이도 몰입도 높은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며 “인터랙티브 놀이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그룹은 ‘레고 스타워즈 올인원’ 세트를 시작으로 '레고 스마트 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전용 앱인 ‘레고 스마트 어시스트(LEGO SMART Assist)’를 통해 제품 제품 진단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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