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본선 마친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진출전 이어간다

2025년 11월 07일 15시 05분 36초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가 지난 2일(일) 전국본선을 마치고 지역별 결선진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9월에 열린 호남권과 영남권 대회에 이어, 남은 충청권과 수도·강원권 경기가 각각 오는 8일(토)과 9일(일)에 진행된다.

 

지난 9월에 개막한 전국본선은 11월 2일(일)까지 4주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국본선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 게임즈) 종목에서는 ▲오산대학교 ▲국제대학교 ▲신구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4개교와 FC 온라인(넥슨 코리아)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대경대학교 ▲경동대학교 ▲단국대학교가 전국결선에 직행했다.

 

지역별 결선진출전에서도 전국결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데, 앞서 열린 호남권 결선진출전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리그 오브 레전드)와 호남대학교(FC 온라인)가, 영남권 결선진출전에서는 부산대학교(리그 오브 레전드)와 영산대학교(FC 온라인)가 출전권을 차지했다. 충청권은 8일(토), 수도·강원권은 9일(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망의 전국결선은 11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이틀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광주 동구)에서 열린다. 전국결선에서는 전국본선을 통해 직행한 대학과 결선진출전에서 출전권을 획득한 대학이 맞붙을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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