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그 감성 그대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1, 레고로 재탄생

2026년 10월 12일 12시 32분 39초

레고그룹(LEGO Group)이 90년대 게임 문화를 대표하는 소니의 첫 거치형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1(PlayStation 1)'을 테마로 한 첫 레고 세트 '레고 플레이스테이션(72306)'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총 1,911개의 브릭을 활용해 콘솔과 컨트롤러를 실물에 가까운 크기로 구현했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26cm, 세로 19cm, 높이 6cm로, 상징적인 회색 외관부터 콘솔 특유의 디자인까지 세밀하게 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실제 콘솔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기능도 탑재됐다. 브릭으로 조립한 컨트롤러는 본체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전원 및 오픈 버튼 역시 실제 콘솔처럼 누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오픈 버튼을 누르면 본체 덮개가 열리며 인기 게임 두 가지를 테마로 한 미니 디오라마가 등장한다. 1997년 출시된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와 1999년 출시된 '삐뽀사루 겟츄!'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를 각각의 디오라마에 녹여냈다.

'그란 투리스모' 디오라마는 미니 레이스카가 달리는 경주 트랙을 표현했으며, '삐뽀사루 겟츄!' 디오라마는 게임을 상징하는 빨간색 삐뽀 헬멧을 재현했다. 완성된 디오라마는 본체 내부에 수납하거나 꺼내어 본체와 함께 다채롭게 전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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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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