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조 최초 달성한 ‘스마일게이트’, 기부도 통 크게 100억

전사 임직원이 사회공헌
2021년 01월 07일 14시 11분 21초

지난해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등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스마일게이트그룹이 100억 원을 기부했다.

 

202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스마일게이트는 사상 첫 매출 1조 돌파를 기념해 뜻깊은 성과를 전사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100억 원의 특별 기부금을 출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권혁빈 재단 이사장 및 주요 경영진과 2020년 가장 활발하게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던 직원들과 함께 특별 기부금 출연식도 진행했고, 조성된 특별 기부금을 바탕으로 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더욱 다양한 CSR 및 CSV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지원,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창작 환경 조성,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해 희망과 성장의 든든한 사다리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활동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스마일게이트의 한 해라고 부를 정도로 이 회사가 다방면에서 펼친 전개가 한국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로스트아크는 일본 시장에 진출해 사전 예약자 10만 명, 일본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고, 대표작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 대표 IP(지식재산권)으로서 다양한 활약을 펼침과 동시에 최근에는 e스포츠 드라마로 만들어져 중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이외로도 권혁빈 이사장은 한국에서 최고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최고상인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7,450 [01.08-04:30]

와.. 1조 매출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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