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코스츔을 내 품에, 'PUBG 치어리더 스쿼드'

PUBG 신규 서바이벌 패스
2025년 03월 26일 13시 00분 07초

2017년 3월, ‘서바이벌’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출발해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PUBG’가 어느덧 3월 23일을 기점으로 8주년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이미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8주년을 기념하는 ‘PUBG 팬 페스타 서울’ 이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됐고, 8주년을 기념하는 34.2 라이브 서버 패치도 진행됐다. 또한 게임 곳곳에 8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온라인 기반의 게임이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 의미하는 바가 크다. 그만큼 처음부터 게임을 즐겼던 이들뿐 아니라 이후 게임을 접하게 된 유저들에게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는 뜻이며, 꾸준히 퀄리티를 이어 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나 게임 자체가 발매 당시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켰고, 이후 ‘배틀 서바이벌’이라는 장르를 탄생시켰으며, 이와 관련된 수많은 게임이 나오게 된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미가 깊다.

 


 

- 무려 치어리더다!!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더불어 신규 서바이버 패스인 ‘서바이버 패스: 치어리더 스쿼드’도 공개됐다. 

 

마법소녀 테마 스킨과 더불어 강렬한 캐릭터 코스츔을 제공하는 이번 서바이버 패스에는 이전 패스들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코스츔과 더불어 게임 내의 재화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치어리더 스쿼드 패스의 경우 4주 기한 패스로 출시됐다. 

 


 

치어리더 스쿼드 패스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역시나 치어리더 신규 코스츔이다. ‘트랙 1’에서는 무료로 획득 가능한 ‘윈터 치어리더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치어리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치마가 아닌 것이 조금 아쉽지만 치어리더의 ‘느낌’은 살릴 수 있는 코스츔이다. 무엇보다 공짜로 획득 가능하다는 점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울 만하다. 

 


 

‘트랙 2’에서는 ‘이것이 진정한 치어리더다’ 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쿼드 캡틴 세트’를 얻을 수 있다.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얻을 수 있기는 하나 8주년을 기념하는 서바이버 패스 답게 상당히 고 퀄리티의, 매력적인 세트로 구성됐다. 

 


 

은근히 인기가 좋을 것 같은 트랙 3의 ‘응원 보안요원 세트’ 역시 단순하지만 나쁘지 않은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나 응원 보안요원 세트의 경우 패스 메인 화면의 남자 설정 모델의 깜찍도(?)가 워낙 탁월하다 보니 가지고 싶은 욕구가 상당히 일어나는 느낌이다. 

 


 

- 소소하지만 쓸만한 요소들도 많다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세 종류의 코스츔도 좋지만 그 외에도 놓치기 어려운 보상들이 많다. 트랙 3에 위치한 자전거 스킨은 과거 할로윈 당시에 나왔던 자전거 스킨에 이은 두 번째 스킨이다. 워낙 잘 나오지 않는 스킨인 만큼 이번 기회에 장만해 두면 상당히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프리미엄 패스 업그레이드를 부르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트랙 1의 구성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ACE32’ 에이스 스킨이 소유욕을 자극하는 모습이고, ‘아메리칸’ 고등학교 치어리더부의 느낌을 살린 낙하산 스킨 또한 사용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핑크핑크 한 색이 딱 봐도 응원 보안요원 세트를 장착한 남자 캐릭터가 쓰기에 좋을 것 같다(응?). ‘승리 댄스 147’ 역시 스쿼드 캡틴 세트를 착용하고 사용한다면 잘 어울릴 듯한 이모트다. 

 

트랙 2에서는 ‘MP5K’ 스킨과 더불어 뿔 달린 헬멧이 이목을 끈다. 트랙 3은 2레벨 가방 스킨과 치어리더 느낌의 팀마스코트 스프레이가 배치됐다. 그 외의 상품들은 전반적으로 이전 서바이버 패스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구성된 느낌이다. 

 


 

- 옷이란 역시 입어야 제맛

 

이번 치어리더 스쿼드 패스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스쿼드 캡틴 세트는 실제 인게임 플레이 시 상당히 ‘때깔’을 잘 받는 느낌이다. 유저들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뒷모습도 매력적이고 핑크핑크한 낙하산도 잘 어울린다. 

 


 


 

윈터 치어리더 세트 역시 상품 화면에서는 조금 밋밋한 느낌이지만 막상 입어 보면 발랄한 느낌이 살아있다. PUBG 8주년, 그리고 다가오는 봄…… 치어리더 코스츔이 딱 맞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93,220 [03.26-06:16]

음.. 뉴진스 이벤트 할때 로그인하고 못한거 같네요.. 조만간 로그인을 해봐야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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