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글로벌 100조 디파이 시장 공략 나선다

2022년 08월 04일 13시 35분 56초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웹 3.0,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 등 4대 키워드 중심의 하반기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100조 디파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네오핀은 고객확인제도(KYC), 자금세탁방지(AML)를 적용해 ‘신뢰’와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디파이 서비스다. 지난 1월 앱 출시 이후 쉽고 편리한 UI, UX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지난 1일에는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웹 서비스를 출시했다. 웹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접근할 수 있는 ‘월렛 커넥트’ 방식을 도입해 개인이 키를 관리하는 네오핀 지갑과의 연동을 강화했다. 추후 거버넌스 기능을 도입하는 등 ‘개인화’와 ‘이용자 주권’을 위한 웹 3.0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 지원 통해 글로벌 디파이 시장 공략 강화

 

네오핀은 멀티체인, NFT 거래소, 런치패드 지원을 통해 100조 규모의 글로벌 디파이 시장을 정조준 한다.

 

현재 지원 중인 이더리움(Ethereum), 클레이튼(Klaytn), 트론(Tron) 체인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코스모스(Cosmos), 폴리곤(Polygon) 등 다수 체인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네오핀은 P2E, M2E 등의 프로젝트들이 네오핀 플랫폼을 보다 쉽게 온보딩할 수 있도록 게임이나 서비스사 대상으로 오는 4분기에 오픈플랫폼을 제공한다. ‘브레이브나인’, ‘크립토 골프 임팩트’ 등 P2E 게임과 관련한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 멀티체인 기능 도입에 따라 다양한 체인에서 출시됐던 기존 게임이나 서비스들의 온보딩도 용이할 전망이다. 1인 개발사 혹은 대형 개발사들이 게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코인 발행 및 교환, 지갑 및 NFT 거래소 지원 등의 ‘원스톱 서비스’ 및 P2E 서비스 코인에 필요한 스테이킹 등 ‘런치패드’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의 폐쇄적인 온보딩 방식에 그치지 않고 보다 편리한 오픈플랫폼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네오핀 내에 NFT 지갑 기능 추가 이후 NFT를 맡기면 리워드를 주는 ‘NFT-Fi’를 제공하고, 주요 블록체인 업체에 대한 공격적 투자도 함께 병행해 네오핀 생태계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네오핀은 현재 네오핀(NPT), 클레이튼, 트론 등 스테이킹 상품 외 ‘브레이브나인’, ‘크립토 골프 임팩트’ 등 P2E 토큰 및 마브렉스(MBX), 보라(BORA), 썸씽(SSX), 아이피버스(IPV) 등 다양한 가상자산에 대한 스왑과 일드파밍 상품을 경쟁력 있는 이율로 서비스 중이다. 서비스 출시 당시부터 KYC, AML을 적용해 신원이 검증된 이용자와 안전성을 확보, 네오핀 지갑을 활용하는 이용자 및 파트너사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밖에 입, 출금 내역에 대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구축 등 이용자의 가상자산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제 준수 등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위한 준비도 끝마쳤다.

 

네오핀의 모회사이자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인 네오플라이는 지난 2018년부터 노드 운영을 시작해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탄탄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왔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엔블록스(nBlocks)', 이오스 네트워크 프로젝트 '이오서울(EOSeoul)' 등 블록체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왔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네오핀 관계자는 “글로벌 디파이 시장에서 이용자 신원확인에 대한 필요성이 최근에서야 대두되고 있는데 반해 네오핀은 한 발 앞을 내다보고 KYC, AML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블록체인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기존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웹 3.0,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 등 4대 전략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글로벌 100조 디파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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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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